7월2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.
택배가 출발한다고 해서
나는 주문한 것도 없는데 왠 택배인가 싶었다.
하지만 그날 동기들이랑 회식이 있어서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뒤로하고, 오후11시30분 집에 도착하니 나를 반기는 택배 상자.
뭐지 하고 열어보니
ㅇ0ㅇ
레이저 키보드? 너무 이쁘잖아!!!!
대박... 나 WASD 자판이 고장나서 몇번 누르고 그래야 했는데..
그렇게 나는 감동을 먹었고
개봉을 했다
오오.. 눈 부셔 영롱해!!
이쁘게 나를 맞이하는 키보드
바로 연결해주지!
짜란~
그렇게 컴퓨터랑 연결해서 청량한 키보드 소리를 들으며
신나게 방송과 게임을 할 수 있었다..
진짜.. 나 키보드 뭐 사지 고민하고 있었는데
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.
완전 갬동
끼야호!!!!!!!!!